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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이슈&정보 』

갤럭시S7 예약판매 조용한 분위기에 긴장하는 삼성

by hulkbuster 2016. 3. 10.

갤럭시S7 예약판매 조용한 분위기에 긴장하는 삼성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글로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차 출시일이 가까이 다가오자 주요국 현지에서 론칭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제품 홍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3월 11일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갤럭시S7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한다.


그런데 정작 3월 4일부터 실시 중인 국내 예약판매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이동통신 유통망 관계자들은 “예약판매 시점부터 호응이 뜨거웠던 전작(前作)들에 비하면 

소비자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게 사실”이라며 “디자인이 갤럭시S6와 크게 다르지 않고, 

애플·LG전자 등 경쟁사들의 신제품도 곧 나올 예정이다보니 관심이 분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 국내 예약판매 ‘조용’…LG ‘G5’가 발목잡나



삼성전자가 전세계 주요 스마트폰 소비시장을 돌며 갤럭시S7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와는 달리 

3월 4일부터 시작된 국내 예약판매 현장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다.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6일째를 맞이한 갤럭시S7 예약판매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작 갤럭시S6의 경우 예약판매 1주일 만에 30만대 이상 팔렸는데 

현재 판매량은 그 정도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갤럭시S7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거나 성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출시 일정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제품 홍보에 불리한 측면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화제를 모은 LG전자 ‘G5’가 이달 말 출시된다”고 말했다.

G5는 서로 다른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폰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하단부에 있는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한 다음 카메라, 

오디오 등 다양한 주변 기기를 장착할 수 있다. 


MWC 2016을 주최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G5를 ‘최고의 휴대전화 기기’로 선정하기도 했다.




(후략)




출처: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6030901307&www.google.co.kr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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