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T이슈&정보 』

아이폰 보험료 오른다

by hulkbuster 2015. 12. 7.

아이폰 보험료 오른다



정부가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험료 책정 방식을 손본다.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휴대폰과 적게 드는 휴대폰이 같은 보험료를 내는 현재 방식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수용했다. 

독특한 사후서비스 정책으로 수리비가 높은 아이폰 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 자체를 교환해주는 ‘리퍼’라는 독특한 AS정책 때문에 지나치게 수리비용이 높은데도 보험료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이통 3사는 아이폰과 국산 스마트폰 보험료를 차별하지 않는다.

 

한 손해보험업체 관계자는 “국산 스마트폰은 10만원 정도면 액정을 교환할 수 있으나 

아이폰은 40만원을 내야 리퍼를 받을 수 있다”며 

“수입차와 국산차 보험료를 동일하게 받는 격”이라고 말했다.


아이폰은 실제로 손해율이 매우 높다. A이통사 아이폰 손해율은 지난 5월 166%에서 11월 180%까지 치솟았다. 

그렇지 않아도 높던 손해율이 고가 제품(아이폰6S) 출시로 더 높아진 것이다. 

11월 아이폰 포함 휴대폰 전체 손해율은 86%다. 아이폰이 배 이상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기적이지 않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면 이를 감안(해 보험료를 조정)하라는 지도를 법적으로 할 수 있다”며 

“조만간 방침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51204000444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88557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