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주식&경제&부동산 』

[오늘의 주요 소식] 8월 27일 목요일

by hulkbuster 2020. 8. 27.

[오늘의 주요 소식] 8월 27일 목요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87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가 평균경쟁률 13.9대 1, 포스코건설의 울산시 남구 야음동 487-8번지 일원 189가구 규모(전체 632가구)의9‘울산 더샵 번영센트로’가 평균경쟁률 77대 1, 금호건설의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 A11블록 660가구 규모의 ‘고덕 어울림 스퀘어’가 평균경쟁률 5.7대 1로 각각 1순이 마감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 151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지제역'이 순위내 마감했습니다.


한국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위탁자:고려자산개발, 대표 김계현)으로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608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조만간 본격 공급예정이며, 수익형부동산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마지막 상품으로 보입니다.


8월 넷째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3,925가구(일반분양 3,477가구)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9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삼동역” ▲경기 양평군 “포레나 양평” ▲경기 용인시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경기 평택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부산 해운대구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대구 서구 “서대구 센트럴자이”(아/오) ▲광주 북구 “금남로 중흥S클래스& 두산위브더제니스(아/오)”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아/오) ▲충남 공주시 “공주 월송 지평 더웰”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HDC아이앤콘스의 186가구 규모의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가 9월중,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의 경북 구미시 원평1구 원평동 330-2번지 일원 1610가구 규모의 '구미 아이파크  더샵'가 9월중 각각 공급예정입니다.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인 ‘더샵 부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이 9월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이고, 그 중에서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임대사업자이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인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전용 18 ~ 84㎡ 총 5,678가구로,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분양 물량입니다.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부평역이 인근에 자리해,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경기장(부평구 열우물로 164)에 마련됩니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821000477


LA 한인타운 옛 슈라이너 어린이병원 건물이 곧 재개발될 전망이며,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신경내과 전문의 조경구 박사가 대표로 있는 부개발업체는 미타(Mitaa) 그룹은 LA시 개발국에 개발안을 제출했습니다. 개발안은 1950년대 초반에 지어진 이 건물을 메디컬 클리닉과 사무실로 개조하고 건물 남쪽 상부에는 시니어용 아파트 40유닛과 관련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슈라이너 어린이병원이 패서디나로 옮기면서 건물이 비었고 이후 같은 해미타 그룹이 약 24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2024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K-컬처밸리에 4만2000명 수용이 가능한 아레나(관람석이 있는 원형 공연장)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놀이시설 등 한류 콘텐츠로 구성된 콘텐츠파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천수 (주)CJ라이브시티 대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K-컬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CJ라이브시티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와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연장인 아레나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AEG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장소로 알려진 영국 런던 O2(오투)아레나를 포함, 전 세계 300여개 아레나․컨벤션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연 170회 이상 공연을 목표로 CJ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에 축구장 46개(30만2265㎡) 규모로 ▲테마파크·아레나(23만7401)▲상업시설(4만1724㎡) ▲호텔(2만3140㎡)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투자사업비 규모는 1조8000억원 규모입니다. K-컬처밸리는 2016년 CJ E&M 컨소시엄과 기본협약 체결 뒤 호텔부지 내 소규모공연장 공사 진행 중 사실상 중단상태였습니다.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용산철도정비창을 '제2의 마곡지구' 방식으로 공동개발합니다. 용산철도정비창은 8·4 주택공급대책에서 도심 고밀화 사업에 포함돼 고밀도 주거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관측됐지만 대규모 상가와 연구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코레일은 기반시설 조성 등 현물출자 방식으로, SH공사는 공공주택과 함께 상업·산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코레일과 SH공사는 지난 3월 MOU를 통해 용산정비창 사업지분을 각각 70%와 30%로 나누고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51만㎡에 달하는 용산정비창 부지는 2006년 당시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며, 이듬해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2008년 서부이촌동 주민들을 상대로 도시개발사업 동의서(토지소유자 동의율 56%)를 받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사업이 좌초되었습니다.


구리시가 줄잡아 총사업비만도 30조원대인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토평동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참가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등을 비롯해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엘지씨엔에스, SK건설주식회사 현대엔지니어링, 금호산업, ㈜태영건설, 금호산업㈜, ㈜한양건설, 엘지씨엔에스 등 대부분의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사 명의로 제출한 곳도 메리츠증권주식회사, 신한금융투자주식회사, 미래에셋대우주식회사, 주식회사 국민은행, 부국증권 등 상당수에 이르면서 건설사와 금융사, 건축사 등 78곳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최종 마감되었습니다.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구리시 토평동 및 수택동 일원 1천49만8천㎡를 대상으로 한 특수목적법인(PFV) 방식의 개발사업으로 구리시가 애초 월드디자인시티 개발사업을 진행하려 했던 장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부지 내 ‘스카이72'에 대한 새 사업자 선정 공개경쟁 입찰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존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요구한 ‘연장계약’은 수용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세종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6.44%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달 기록한 월간 최대상승률(3.6%)도 한달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05%로 집계되었으며, 7월 상승률(2.14%)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2%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평균 0.93%로 집계되었으며, 수원 영통구가 2.2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토지를 분양받은 주택건설사업자는 수도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 등 원인이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에게 있는 만큼, 비용도 시행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는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한 LH이고, 이미 비용 발생의 원인이 제공된 후에 택지를 분양받아서 그 예정된 범위 내 주택을.건축하는 A회사는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 등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1.0%보다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난달 통화정책방향 결정 뒤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한은이 당초 제시했던 -0.2%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을 밝혔으며, 27일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수정된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증가 우려에도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518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