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성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영업정지 철퇴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휴대폰 불법 보조금을 막기 위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6개 판매점에 일주일 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동통신 3사가 신도림 테크노마트 판매점을 대상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해당 판매점에 휴대폰을 공급한 10개 대리점은 3일간 전산 정지 처분을 받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휴대폰 불법 판매를 채증한 결과,
6개 판매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및 LG전자의 'G4' 등에 최대 40만원 이상의 불법 보조금(페이백)을 지급한 것이 확인됐다.
현재 영업정지를 당한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매장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가이드라인이 설치된 상태다.
이종천 KMDA 이사는 "지난해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한탕식 불법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페이백 사고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골목상권이 결국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대한 단속 및 문제제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31809570950105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139417&page=
반응형
'『 IT이슈&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오미, 국내 공식 진출… 공습 경계령 (0) | 2016.03.18 |
---|---|
LG, LG페이 다음달 시범서비스 시작 (0) | 2016.03.18 |
나이키, 자동으로 끈 묶어주는 운동화 공개 (0) | 2016.03.17 |
갤럭시S7 '불칸 API' 벤치마크 지원하는 'GFX벤치 5' 발표 (0) | 2016.03.17 |
"LG전자, G5 잘 팔려도 스마트폰 수익성 회복 어렵다" (0) | 2016.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