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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이슈&정보 』

북한 최신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일까

by hulkbuster 2018. 6. 12.

북한 최신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일까




12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북한이 개최한 ‘제 21차 평양국제무역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분야가 스마트폰이다. 북한이 가장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은 북한의 국영 온라인 매체 새벽(Dawn)을 통해 소개 됐다. 전시장엔 이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돌아가는 스마트 기기들을 대거 선보였다. 북한 스마트폰 1세대인 ‘아리랑’ 시리즈는 ‘아리랑 171’이라는 최신판이 소개됐다. 최근 외신들은 푸른하늘전자제품공장이 만든 ‘푸른하늘 H1’을 소개했다.


푸른하늘 H1은 태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다. 약 13.9cm(5.5인치) 화면에 800만화소 "앞사진기(전면카메라)"와 1600만화소 "뒷사진기"를 모두 달았다. 둥근 모양의 지문인식 장치는 후면 카메라 밑에 배치했다. 외관만 봐서는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프로세서 성능은 다소 떨어진다. 대만업체 미디어테크의 1.3GHz 옥타코어 MT6753를 심었고 3기가 메모리에 32기가 저장장치를 달았다. 배터리는 무려 6000mAh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기기를 다른 스마트폰에 연결해서도 충전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전문가들은 배터리 사양에 대해 신뢰할 만한 정보는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처럼 얇은 디자인에 6000mAh의 배터리를 붙이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806121105541360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219907?po=0&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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