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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이슈&정보 』

애플카 "자율주행 시스템", 아이폰 라이다(LiDAR) 공급업체 센서 사용

by hulkbuster 2023. 3. 28.

애플카, 아이폰 라이다(LiDAR) 공급업체 부품 사용할 것


자율주행차는 주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애플도 마찬가지로 현재 많은 전기차 모델들이 사용하는 라이다(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을 접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코노미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중국 이우에 위치한 휴대전화 부품 공급업체 웬마오(Wenmao)의 라이다 센서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카 라이더 센서 기술 사용




 라이더 센서 기술 사용

 

애플은 현재 "애플카 프로젝트"의 자율 주행 기능을 개선하고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상용중인 자율주행 시스템은 라이다 센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라이다 스캐너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공급업체에게서 해당 부품을 공급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급의 라이다 센서 용량을 개발하는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다른 새로운 기술을 찾는 것 또한 물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라이더 기술의 사용은 확정적이라 보여집니다. 애플은 시제품 개발 단계에 들어서면 새로운 업체를 찾기 보단 기존업체와의 연계로 생산이 이어질 것입니다. 다년간 파트너쉽으로 다져진 신뢰와 그동안 납품된 부품들의 검증된 품질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코노미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Foxconn)과 독일 거대 기업인 지멘스(Siemens)가 협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폭스콘의 생산력이라면 차량을 만들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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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스티어링 휠,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 공동 좌석 인테리어 등의 최고급 사양으로 120,000달러 가격대를 책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100,000 달러 미만의 일반적인 자동차의 형태 디자인에 제한된 자율 주행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카의 예상 출시 시기는 2026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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