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초 '12인치 맥북' 6월 말 단종처리

'12인치 맥북' 6월 말 단종될 것

 

맥루머스(MacRumors)에 따르면 애플의 기존 '12인치 맥북'이 6월 30일 구형 제품 목록에 추가될 계획이라 합니다. '12인치 맥북'은 2015년 3월에 발표되었으며 2파운드의 가벼운 무게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애플의 첫 팬리스 노트북입니다. 또한 실패작으로 꼽히는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탑재한 불명예 제품이기도 합니다. 

12인치 맥북'은 2017년 6월 마지막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2019년 7월 단종되었습니다. 이렇게 구형으로 분류된 제품은 더 이상 부품 수급이 어려워져 애플스토어나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불가해집니다. 보통 애플의 제품군들은 판매 중단 후 약 7년이 지나면 기술적으로 구식 제품으로 분류하곤 했는데, 이번 12인치 맥북의 경우는 2016년 4월에 2세대 모델이 출시로 단종되었기 때문에 이미 7년을 넘어섰습니다.

 

12인치 사이즈 포지션 수요는 아이패드군이 매워주고 있는 모양새라 앞으로도 12인치 사이즈의 맥북 제품은 보기 힘들지 싶습니다. 6월 WWDC를 앞두고 있는 현재 애플은 새로운 맥OS를 발표할 계획이며, 여러 루머를 통해 15인치 M2 맥북에어 제품 출시 루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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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 [『 IT이슈&정보 』] - 애플, "15인치 맥북에어" - 현재 디스플레이 생산 중, 4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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