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노트1 삼성전자 “갤럭시S8 더 팔려 갤럭시노트8 혁신 조절” 삼성전자 “갤럭시S8 더 팔려 갤럭시노트8 혁신 조절”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4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 뒤 피에르호텔에서 따로 한국 취재진을 만나 “지난 4월 내놓은 갤럭시S8·S8+를 더 팔기 위해 갤럭시노트8의 혁신을 자제했다”며 “출고가도 낮게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제품으로 승부하기보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은 갤럭시S8·S8+를 더 많이 파는 게 이익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판단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4천만대 이상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갤럭시노트8의 기술 혁신이 부족한 게 사실은 사업전략에 따른 인위적인 조처였다고 밝힌 셈이다. 갤럭시노트8의 하드웨어 플랫폼이 갤럭시S8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도.. 2017.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