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핸디 마사기 - 휴비딕 핸디 안마기

 저렴한 가성비 마사지기 - 휴비딕 핸디 안마기

자기전에 조금씩 핸디 마사지를 쓰고 있었는데 쓰던게 또 망가졌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인만큼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네요. 아마도 이번에 사는게 네번째 핸디 마사지인 것 같은데,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적당히 저렴한 걸 사면 될 것 같습니다. ㅎ 그래서 다나와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을 검색했습니다.

김수자 마사지기의 경우는 두번 써봤기도 했고 첫번째 썼을때는 터지기까지해서 이번엔 패스했습니다. 이번엔 휴비딕이라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몇 번 사다보니 이제는 큰 고민없이 사게 되네요.

 

 

 

 

 마사지기 개봉

배송은 3일 걸렸고 오자마자 박스를 뜯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비슷한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핸디마사지기는 구성품도 대부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본체와 마사지볼 여분. 

설명서도 들어있지만 읽어보지는 않았네요.

728x90

여분으로 주는 마사지볼? 안마볼? 보통은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된 여분이 들어있는데 특이하게 투명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브러쉬형, 강력지압형, 일반지압형 세가지로 설명은 되어 있는데 앞서 여러 마사지기를 써본바로는 볼을 교체한다고 해서 강도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기존에도 거의 교체하지 않고 썼기 때문에 한번씩 끼워보고 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사지볼은 브랜드가 달라도 대부분 호환되는 것 같습니다. 

 

기기에 붙어있는 마사지볼만 검정색입니다.

 

직전 쓰던 것은 윗쪽에 버튼식으로 사용했는데 휴비딕 제품은 하단에 상하 토글로 마사지 강도를 두 단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도는 약합니다. ㅎㅎ

유선 제품이긴 해도 이 가격대 포지션은 강도가 다 약하네요.

그래도 침대옆에 두고 잠들기 전에 쓰기엔 좋습니다.

 

 

 

 

 

 결론

 

보통 1년은 넘게 쓴거 같은데 이번 마사지기는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함께 하는 동안은 문제없이 잘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발바닥이나 종아리 정도는 가볍게 마사지 해도 충분한 느낌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매하면 굉장히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