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주는대로 받아라' 애플의 슈퍼 갑질
조사 결과, 애플은 국내 8개 아이폰 수리업체들과 수리위탁 계약(약관)을 맺으면서
수리업체의 (부품) 주문을 일방적으로 거절할 수 있고,
주문을 받은 뒤에도 제멋대로 취소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수리업체가 주문한 부품 대신에 애플이 유사하다고 판단한 부품을 대신 공급할 수 있고,
수리업체는 유사 부품을 무조건 받아야 하며,
이로 인해 손해가 발생해도 애플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도 넣었다.
또 애플은 수리업체의 주문을 받은 뒤 배송을 못하거나 늦어지더라도 일체 책임지지 않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부품 대금은 수리업체가 물품 공급 이전에 미리 지급(선지급)하도록 했다.
심지어 애플은 수리업체와 맺은 계약서를 영문으로 작성하도록 하고,
수리업체가 이를 한국어로 번역할 권리를 포기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51209193607449&p2m=false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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