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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맛집 』

스타벅스 2023 서머음료 도전 -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키위 라임 블렌디드

by hulkbuster 2023. 5. 7.

2023 스타벅스 여름 음료 2개 도전

 

아울렛 돌아다니다 지쳐서 근처 스타벅스를 들렸습니다. 아직 5월인데 벌써 여름 프로모션 음료가 나왔더라구요.

원래 마시려던 자몽허니 블랙티는 출근해서 먹기로 하고 오늘은 새로운 음료 두가지를 도전해 봤습니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청량한 여름의 시작

 

저는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이 길어서 사진을 보여주고 "이거, 이거 주세요~" 말씀드리니 알아서 처리해주셨네요.

 

 

 

 

 

 

 1.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첫번째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망고 용과와 레모네이드가 달콤 상콤하게 조화된 맛, 가볍게 에너지 부스팅 할 수 있는 음료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 느낌으론 약간 불량식품 맛이라고 해야하나...? 문구점에서 팔것만 같은 혓바닥 색 변하게 하는 파우더에 얼음을 잔뜩 넣은 느낌이네요... 마시는 첫 느낌이 청량하거나 깔끔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음료 위에 올려진 노란 알갱이가 망고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나쁘지는 않으나 두번 도전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  다 마시지 못함. 또 안마실 거임.

 

 

 


 

 2.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는 여름의 나른함을 짜릿하게 날려버릴 블랜디드, 새롬한 키위 라임과 쫄깃한 곤약젤리로 가볍게 리프레쉬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모금 들이키니 엄청 신맛이 납니다. 청포도와 비슷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진한 레몬에 더 가깝네요. 

그리고 여기엔 코코팜? 같은 예전 음료수에 들어가는 그런 알갱이가 아래에 깔려 있습니다. 알로에 같다고 생각했는데 곤약젤리라네요. 씹는 식감을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뭐 그냥 저냥. 나쁘지 않다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시원한 맛에 먹는 음료로 좋긴 합니다. 

 


결론 : 나쁘지 않다. 아주 가끔 한번 더 사먹을 용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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