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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이슈&정보 』

애플, 음성AI '시리' 부르는 명령 단순화 할 것

by hulkbuster 2022. 11. 7.

 애플, '시리' 부르는 명령 단순화 할 것

 

애플은 자사의 음성 어시스턴트 '시리 '의 작동 방식에 조만간 큰 변화를 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기기에서 음성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하려면 "헤이 시리(Hey Siri), 또는 "시리야"라고 말해야 하는데 애플이 이를 더 간소하 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 엔지니어들이 시리를 부르는 명령어 앞부분 "Hey"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단순하게 "시리"라고만 말하면 음성 인식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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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복잡한 음성AI 개선 작업

 

블룸버그 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파워온(Power On) 뉴스레터에서 애플의 시리 명령어 단순화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것이 AI 교육이 상당한 양이 필요하고 기본 엔지니어링 작업이 많이 들어가는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몇 달간 명령어 단순화 사항에 대해 작업해 왔으며 개발 상황에 따라 빠르면 내년, 최대 2024년까지는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단순화된 음성인식 시스템을 자사 직원들과 함께 테스트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결과물을 기반으로 교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리가 다양한 억양과 방언으로도 사용자의 음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시리를 깨우는 문구를 "헤이 시리"에서 그냥 "시리"로 변경한다는 것이 소식을 접하는 입장에선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존(AMAZON)의 경우도 자사 어시스턴트를 부를때 "헤이 알렉사(Hey Alexa)"가 아닌 그냥 "알렉사(Alexa)"라고만 말해도 인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IT에 관련해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인지 의아해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이 최신 파워온(Power On) 뉴스레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AI 교육에 상당한 데이터가 필요하고 기본 엔지니어링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이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이 하려고 하는 작업은 작은 사업이 아니며 많은 AI훈련과 보이지 않는 비하인드 작업이 많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방대한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물리적인 개발시간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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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도 명령어 단순화 작업을 진행중인데,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빠르면 내년, 최대 2024년까지는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현재 애플은 개선중인 음성인식 시스템을 자사 직원들과 함께 테스트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결과물을 기반으로 AI교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리가 다양한 억양과 방언으로도 사용자의 음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도 애플 홈팟과 같은 기기에서 시리를 부를때 많은 오탐지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런 사소한 문제까지 모두 차근히 해결하려면 2024년까지 잡은 일정이 결코 길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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